김승연 한화 회장, 서울대병원으로 거처 옮겨
2013-01-09 유성용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거처를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
김 회장은 이날 산소호흡기를 꽂은 채 보라매병원을 나와 구급차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
김 회장은 체중이 급격히 늘어 호흡곤란을 겪는 데다 우울증 증세가 심해져 지난달 17일부터 구치소 측에서 지정한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해왔다.
앞서 서울고법은 서울남부구치소장의 건의에 따라 김 회장의 구속집행을 오는 3월7일까지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거주지는 ‘기존 주거지(서울 종로구 가회동)와 서울대병원, 순천향대병원 등 일부 병원'으로 제한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