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희귀병 CRPS 투병 중 "회복 가능성 희박해 더욱 안타까워"

2013-01-11     온라인 뉴스팀
신동욱 희귀병

한 누리꾼의 게시글이 희귀질환으로 고생하는 배우 신동욱(31)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희귀병 걸린 배우 신동욱을 기억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서 작성자는 "배우 신동욱이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를 앓고 있고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을 이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고 있다. 그를 기억하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신동욱의 근황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한, "출산의 고통이 7단계이고, 칼로 난자당하고 살이 타는 고통이 9단계라고 하면 CRPS는 10단계의 고통이라고 한다"며 "신동욱은 아픈 몸을 이끌고 작년에 팬 카페에 '괜찮다 고맙다'는 글을 남긴 후 아직 아무것도 올라오고 있지 않다"고 안타까워했다.

CRPS는 특별한 외상이 없지만 살짝 스치기만 해도 사지가 잘려나가는 듯 격렬한 통증에 시달리는 희귀병이지만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다.

우리나라에만 2만여 명이 CRPS로 신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상이 없어 보험혜택도 받을 수 없다.

한편, 신동욱은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쩐의 전쟁' '별을 따다줘' 등으로 사랑 받았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