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신규 코픽스 3.09%…전월대비 0.08%p↑

2013-01-15     윤주애 기자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지난해 12월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0.08%포인트 상승하고 잔액기준으로는 0.05%포인트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CD유통수익률 등 시장금리의 상승과 예금금리 인상 등이 반영돼 지난달(3.0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CD유통수익률(91일물)은 11월 평균 2.85%에서 12월 2.88%로 상승했다. 1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도 같은 시기 동안 2.85%에서 2.9%로 올랐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COFIX가 신규취급액기준 COFIX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잔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COFIX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