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고효율 냉장고, UN 청정개발 사업승인

2013-01-16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는 최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으로부터 인도 에너지 고효율 냉장고 부문의 UN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가전제품에 대한 CDM사업 승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CDM은 국가나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나 시설에 투자하고 UN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획득한 뒤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삼성전자는 2010년 이후 인도에서 판매된 업계 전체 2도어 냉장고와 삼성전자 냉장고의 에너지 효율을 비교해 절감되는 전기사용량을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해 향후 10년간 약 263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탄소배출권 판매 시 수익금의 일부를 인도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