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CF 거절 "빠른 시일 내 입대하기 위해 모두 거절했다"
2013-01-18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유승호가 군 입대를 압두고 CF 섭외를 거절했다.
18일 유승호 측 관계자는 "MBC 드라마 '보고 싶다' 촬영을 마친 뒤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입대하기 위해 국방부에 요청한 상태다. 입대도 조용히 할 예정이어서 들어온 CF는 모두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 입소 할 때도 매니저만 동행할 예정이다"라며 "남들도 다하는 군 입대를 요란스럽게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호는 17일 종영한 '보고싶다'에서 광기와 집착, 로맨틱남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바 있다. 지난해 대입 포기 선언을 한 후 올해 군 입대 의사를 밝혀 대중들로부터 ‘개념 연예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