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SOC예산 1조1천억 조기 집행할 것”
2013-01-24 이호정 기자
이날 강연회에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의 도시계획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건설업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참석자들로부터 서울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회기반시설의 지속적 확충과 차질을 빚고 있는 각종 건설사업의 정상화 ▲공사예정가격의 부당한 삭감 관행 개선 ▲도시정비사업 안정성 제고를 위한 실태조사 동의율을 10%에서 20%로 상향할 것 등을 건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에 대해 “서울시가 재정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SOC 투자예산을 2년 연속 증액해 오고 있다”며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SOC 투자예산중 1조1천억원 정도를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간접비 미지급과 공사비 삭감에 대해 업체들이 합리적인 수익을 낼 수 없을 정도로 공사비를 책정해서는 안된다”며 “공사비 책정부분에 대해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