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휴대폰 세계 판매량 4억대 돌파

2013-01-27     김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전세계 휴대전화 판매량 4억대를 돌파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11년 1위인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휴대전화를 가장 많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장조사기관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스마트폰과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을 합해 4억70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23.7%로 조사됐다.

2011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노키아는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19.5% 감소한 3억3560만대(점유율 19.6%) 판매고에 그쳤다.

애플은 지난해 1억3680만대(점유율 8%)를 판매했다. 이는 2011년보다 시장점유율이 2.6%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 

1위 삼성전자, 2위 노키아, 3위 애플에 이어 중국 업체 ZTE와 LG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량에서도 전년도보다 무려 129.1% 증가한 2억1580만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2011년보다 20.6%포인트 상승한 39.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또 작년 4분기 집계에서도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판매량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