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남자가 사랑할 때'으로 8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 "기대감 UP↑"
2013-01-28 온라인 뉴스팀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8일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송승헌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 충분한 협의를 거쳤고 조만간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사망한 보스의 여자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다른 젊은 여성과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멜로드라마.
극 중 송승헌은 믿음직스러운 부하이자 격정적인 사랑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남자 캐릭터로 분해서 시선을 끌고 있다.
여기에다 MBC '환상의 커플' '아랑사또전'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KBS 2TV '적도의 남자' 등을 쓴 김인영 작가가 집필에 참여해서 시선을 끌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7급공무원' 후속으로 오는 4월초 방송 예정이다.
송승헌의 상대역으로는 배우 신세경이 물망에 올랐다. 이에 신세경 소속사 측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신세경이 여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전했다고 한다.
한편,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사망한 보스의 여자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또 다른 젊은 여성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