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도룡동 재건축 수주...도시정비사업 포문 열었다.

2013-01-29     이호정 기자
SK건설이  ‘대전 도룡동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치러진 이날 임시총회는 전체조합원 190명 중 16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SK건설은 145표를 받아 경쟁사였던 한진중공업을 압도적인 표차로 이기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앞서 SK건설은 3.3㎡당 392만5천원을 제시해 한진중공업(395만4천원) 대비 도급공사비가 3만원 가량 낮았고, 브랜드파워에서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공사기간과 사업경비 역시 SK건설은 각각 22개월과 120억원을 제시해 한진중공업 대비 1개월과 20억원 정도 좋은 부대조건을 제시했었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팀장은 “도룡동1구역은 세종시를 잇는 향후 중부권 개발의 핵심지역”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대전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룡동1구역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지하2층, 지상12층 짜리 8개동 총 33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공사비는 71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