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영산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 선정

2013-02-06     오승국 기자

신안 영산도가 국립공원 명품마을에 이어 2013년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006년부터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생태마을 지정제도를 도입하고 2008년부터 생태마을 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신안군은 작년 말 신안 영산도 마을을 환경부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신청해 전남도 및 영산강유역청의 생태마을심사위원회의 현지실사 평가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

1월 현재 환경부 지정 관리 생태마을은 총 107개소로 전남지역에 9개소가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