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지난해 순익 1조1천671억원..전년비 19%↓

2013-02-07     윤주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지난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1조1천6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1조4401억원) 대비 19.0% 감소한 실적이다.

 4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천400억원으로 전 분기(2천468억원) 대비 43.3% 감소했다.

기업은행(개별기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1천206억원으로 전년(1조5천522억원) 대비 27.8% 감소했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2천112억원) 대비 45.6% 감소한 1천149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전년(2.58%) 대비 43bp 하락한 2.15%를 기록했고, 4분기 중 NIM은 1.98%로 전 분기(2.08%) 대비 10bp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중소기업 이자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인 중기대출 금리인하에 따른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점유율은 2011년 말 21.4%에서 2012년 말 22.5%로 늘어나 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3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조3천억원(5.3%) 증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7%p 떨어진 0.63%(기업 0.65%, 가계 0.52%)이다. 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9%p 개선된 1.3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