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솔루션 적용으로 전력난 맞선다
2013-02-13 김아름 기자
KT는 지난해부터 자사 사옥에 IT 솔루션을 적용해 13.7%의 에너지를 절감했고, 전국 이마트 110여 개소의 전력 수요관리를 추진했다. 또 핀란드 국가기술단지의 에너지소비를 원격 모니터링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T는 이번에 개발한 IT 솔루션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세 가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첫째로 에너지 소비 행태의 파악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것, 두번째는 스마트기기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IT시스템의 이용으로 에너지 절감과 동시에 관리인프라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 조사기관에서 예측한 자료에 따르면, 통합 에너지 솔루션 시장은 2010년 약 400조 원에서 2016년에는 70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경부 국책과제인 K-MEG에 참여, 통합에너지 플랫폼 경쟁력과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KT 종합기술원장 홍원기 부사장은 "KT는 IC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와 ICT컨버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IT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합 에너지관리 솔루션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R&D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KT)
<KT 직원들이 원격으로 여러 지역의 에너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