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여친 살해 '충격'

2013-02-15     뉴스관리자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남아프리카공화국)가 여자 친구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AP통신 등은 남아공 경찰이 이날 새벽 신고를 받고 수도 프리토리아 외곽에 위치한 피스토리우스 자택으로 출동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스토리우스의 여친 리바 스틴캄프(모델)은 14일 새벽 3시경 피스토리우스의 자택에서 그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피스토리우스는 15일 법원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