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월 이사철 맞아 6천 세대 분양 눈길
대우건설이 이사철을 맞아 이달 말부터 3월 말까지 6천 세대 이상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물량 중 절반 가량은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대우건설은 3월 이사철을 맞아 전국 7개 사업지에서 총 6천34가구를 순차 분양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아파트 4천677세대, 주상복합 198세대, 오피스텔 1천140실 등이다.
분양의 포문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1천348세대). 뒤를 이어 경남 창원 마린푸르지오(2천132세대) ▲서울 마포 한강 푸르지오(198세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1,140실) ▲대전 죽동 푸르지오(638가구) ▲충남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379세대) ▲경기 일산 푸르지오(180세대) 순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를 제외한 여타 지역의 분양시점이 대충 15일에서 22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대우건설은 수요가 높은 수도권 일대에 2천866세대를 집중 공급, 이사철 전세대란을 잠재운다는 계획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물량을 각각 1천348세대와 1천140실로 마련, 수요자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이번 수도권 분양물량 중에서는 눈에 띄는 것은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다. 오는 28일 3차 동시분양을 통해 7개 건설사가 6천207세대의 물량을 선보이지만,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을 제외하면 모두 중소건설사 물량이다.
한편, 지방에 선보일 물량 중에선 경남 창원 시운학부 부지에 들어서는 ‘창원 마린 푸르지오’도 주목할 만한하다. 2011년 대우건설에서 선보인 신설계 평면인 ‘마이 프리미엄’이 처음 적용되기 때문. 마이 프리미엄은 입주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추어 동일 전용면적에 다양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설계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이 72㎡ 물량을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기본형, 무자녀부부, 유아기자녀부부, 학령기자녀부부, 노년부부에 따른 5가지 평면으로 시공해주는 것.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분양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이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