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 걱정 끝!"

2013-02-22     김아름 기자
LG 유플러스가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에 대한 보상과 예방책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 일명 '스미싱'에 대해 예방과 함께 이미 일어난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스미싱사기 피해 고객이 보상을 요청할 경우 자체 검증을 거쳐 다음달 청구요금에서 피해금액을 청구유보 혹은 취소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보상과 별개로 근본적 예방을 위해 다음주부터 '휴대폰 소액결제 비밀번호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휴대폰 소액결제는 주민번호 등 사용자 개인정보와 6자리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했다.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휴대폰 소액결제 비밀번호 서비스'는 기존 소액결제 인증번호 6자리 중 3자리를 휴대폰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는 방식이다.

즉, 3자리 비밀번호는 문자로 전송되지만 나머지 3자리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둔 번호를 직접 넣는 것이기 때문에 악성코드가 설치된 휴대폰이라 해도 비밀번호를 알 수 없다는 것. 소액결제 비밀번호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에 설정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홈페이지에서도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상반기내로 소액결제 개인 인증강화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 휴대폰 소액결제 비밀번호 서비스 등록 방법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0010)에 연결해 결제 비밀번호(3자리) 신청
-휴대폰 소액결제 시 인증번호 입력 : 고객설정 비밀번호 3자리 + 결제대행사 생성 인증번호 3자리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