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회장에 허명수 GS건설 사장 선출
2013-02-25 이호정 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2013회계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사 만장일치로 허명수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허명수 회장은 오는 2016년 2월까지 3년간 대형건설사들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허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 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신임회장은 195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LG전자에 입사한 이래 LGEIS 법인장을 역임했다. 또 2002년부터 GS건설(옛 LG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본부장, 사업지원총괄본부장(CFO)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07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특히 허 회장은 2005년 GS그룹이 LG그룹에서 분리한 이후 GS건설을 업계 '빅5'에 진입시키며 성장을 진두지휘했으며, 신중하고 조용한 성품으로 건설업계 안팎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참고로, 지난 92년 출범한 한국건설경영협회는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30여개 대형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대형건설사 단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