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씨티은행장, 다섯 번째 연임에 성공

2013-02-26     윤주애 기자
하영구 씨티은행장이 다섯 번째 연임에 성공해 장장 15년간 은행장 자리를 지키게 됐다. 

한국씨티금융지주 이사회와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주 회장 겸 씨티은행장 후보로 하영구 현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하 행장은 내달 29일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이로써 하 행장은 국내 최장수 은행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하 행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다. 198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 수석딜러와 자금담당 총괄이사 등을 지냈다. 2001년 5월 한미은행장으로 승진, 미국 씨티그룹에 인수된 2004년부터는 씨티은행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