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분사 4월1일로 연기

2013-02-27     윤주애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신설카드사 출범을 4월1일로 1개월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카드 본사로 입주할 예정이었던 서울 종로구청 인근 재개발 지역의 신축 건물인 광화문 스테이트타워 건물이 공사 이해관계자들간의 다툼으로 사무실 접근이 차단되면서 인테리어 공사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광화문 스테이트타워 건물 입주를 포기하고 기존 검토한 임차 후보지 중 한 곳을 선정, 조기에 공사를 완료해 4월1일 우리카드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내부 및 외부 경력직을 포함해 총 460명의 인원으로 오는 3월4일 출범할 예정이었다. 그룹에서 분사한 후에는 신용카드 중심의 현재 시장구조를 탈피해 하이브리드 기능을 탑재한 체크카드로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