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4년만에 그룹미션 설정
2013-03-10 이경주 기자
미션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We enrich people’s lives by producing superior products and services that our customers love and trust)’로 제정됐다.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은 최근 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새롭게 제정한 미션을 공개했다.
이 부회장은 “2009년 3월 ‘아시아 톱 10 글로벌 그룹’이라는 비전 선포 이후 성장 속도를 높여왔지만, 최근 사업 확대 및 경영환경의 변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미션 정립을 통해 그룹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를 보다 명확히 하고, 그룹의 체질을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사업영역이 다양할수록 미션 수립을 통해 방향성 제시가 중요하다”며 “그룹의 고유의 목적 및 가치를 정의해 타기업과의 차별성을 가짐으로써 그룹의 지속적인 변화와 상장을 자극할 수 있는 그룹 미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미션은 경영진과 60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터뷰 등을 통해 수립됐으며, 앞으로 그룹비전과 경영활동의 근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