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만든다

2013-03-13     김아름 기자
넥슨(대표 서민)이 유아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며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 '아츠랩'을 개발해 제공한다.

아츠랩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아이들이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월부터 부산에 위치한 넥슨의 디지털 감성놀이터 '더놀자'의 부설 문화예술교육공간인 '더놀자 아츠랩'에서 실시된다.

아츠랩은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20년 가까지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 서비스해 오면서 축적된 넥슨의 노하우에 예술 교육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츠랩은 A LAB, R LAB, T LAB, S LAB 등 4단계로 구성된다.

A LAB은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활용법을 다루는 입문반이다.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네티켓 교육을 각종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으로 유도해 아이들이 즐겁게 디지털 환경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A LAB은 무료로 운영되며 1회 90분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R LAB은 A LAB에 시각 특화교육을 접목해 창의력을 길러나가는 과정이다. 1회 90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비는 1만5천 원이다.

T LAB과 S LAB은 각각 10세이상 어린이와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화, 가족소통 프로그램이며 A LAB과 R LAB 프로그램이 정착된 후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넥슨 지원본부 박진서 부본부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이런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부산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아츠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넥슨)

참고

▲더놀자(The Nollja)
-더놀자는 2012년 4월 부산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 문을 연 총 280여 평의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이다. 디지털을 스포츠, 예술, 놀이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시기 설립한 넥슨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부산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읽고 쓰는 능력을 의미한다. 즉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나타나는 메시지와 텍스트의 의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메시지나 텍스트를 만드는 능력을 말한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