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지주사 전환 후 첫 주총 개최

2013-03-15     조현숙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5일 오전 서울 용신동 본사 강당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6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건의 안건이 상정, 원안대로 통과됐고, 주당 1천 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주주총회 의장인 이동훈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 80년 역사의 바탕 위에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주회사와 각 사업회사의 전문경영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새로운 성장, 혁신신약 개발을 토대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및 기업가치 향상이라는 세가지 전략 과제 추진을 통해 지주사로의 전환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각 회사들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실적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성장한 9천310억 원, 영업이익은 10.4% 하락한 8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 부문에서는 브라질, 인도, 남아공, 러시아, 터키, 캄보디아 등 이머징 마켓에서 기존 제품의 매출 확대와 더불어 일본으로 원료의약품을 수출해 전년 대비 약 76.9%의 매출 성장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4일 출범식을 갖고 지주회사 전환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기존 동아제약은 혁신신약R&D, 신규사업투자에 전념하는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 해외사업부문을 전담하는 동아ST, 일반의약품, 박카스 사업부문을 전담하는 동아제약으로 분리됐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