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100% 계약 달성

2013-04-29     이호정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가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부터 주말까지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당첨자 계약에서 총 232가구 전 가구가 계약돼 100% 계약률을 달성했으며, 오피스텔도 총 549실 중 412건이 계약돼 7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되는 초역세권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고객 맞춤형 상품구성 등으로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3개 동, 총 781가구(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