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전주에 전북지사 29일 개설
2013-04-29 이호정 기자
전북지사는 대한주택보증이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신상품을 대거 출시함에 따라 전북지역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신설됐다.
전북 지역 고객들은 1998년 IMF시절 전주지점이 광주로 통폐합된 후 지금까지 보증서 발급을 위해 광주로 출장가야 했다. 따라서 이번 전북지사 개설로 이 지역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부담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전북지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침체된 전북지역 주택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주택보증 임직원 및 노조위원장, 20여개 건설업체 임직원, 주택건설협회관계자 등 내외부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