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내가 잘 사는 이유’ TV 광고 런칭

2013-05-13     이경주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지현,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11일부터 약 2달간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반값 공동구매로 대변되는 소셜커머스의 초기 모델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급의 다채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쿠팡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11일 전파를 탄 '내가 잘 사는 이유_쿠팡' 편은 ‘잘 사고(buy well) 보다 잘 산다(well-being)’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해 쿠팡을 통해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쿠팡은 TV광고 집행 기간 동안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식품전담콜센터 운영 및 쉬운 반품을 위한 서비스 등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