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휴대폰 등으로 ‘월드 IT쇼 2013’ 휩쓸어

2013-05-21     이호정 기자
삼성전자의 85형 울트라HD(UHD) TV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 2013’에서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삼성 85형 UHD TV는 다이아몬드 블랙 패널과 마이크로 디밍 얼티밋(Micro Dimming Ultimate) 기술을 채택해 선명한 화질과 120와트의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에볼루션 키트 적용으로 향후 어떠한 UHD 표준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에 미국 UL, 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영국 인터텍(Intertek) 등 세계 유수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이미 우수한 화질과 전반적인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업부장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85형 UHD TV의 압도적인 화질과 웅장한 사운드, 차별화된 디자인이 이루어 낸 쾌거”라며 “다양한 크기의 UHD TV를 필두로 차세대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 S4'와 ’SSD 840‘ 시리즈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2개를 연달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