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가정의 달 5월 “집 고쳐드려요”
2013-05-23 이호정 기자
지난 20일부터 한 주 동안 천안시 목천읍 서흥2리에서는 삼성물산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가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 직원들은 노후된 농가주택 개보수 작업 및 마을 벽화 그리기를 통해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내달 1일부터는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가족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오는 31일에는 삼성물산 직원 120여명이 우면동 영구임대아파트단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에 맞춘 특화된 나눔 활동, 지역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활동을 찾아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현장 직원들은 이번 자원봉사축제 기간에 맞춰 사업장 초청행사, 영화관람 등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