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부평지점, 부천시청역 지점으로 이전 개점

2013-05-24     김문수기자

모아저축은행(대표 조재형)은 오는 27일 부평지점을 부천시청역지점으로 이전해 개점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부평지점은 1983년에 개점해 3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모아저축은행의 첫 번째 지점이다. 모아저축은행은 주안 본점과 영업권이 중복되고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해 지점을 이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부천시청역지점은 부평지역과 매우 가깝고 상동과 중동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5번 출구 앞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오는 27일 개점식에는 조재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상공회의소 회장, 기관단체장및 거래고객이 참석, 개점식이 끝난후 방문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개점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형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모아저축은행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