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합성첨가물 뺀 햄·소시지 ‘건강생각’ 눈길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 햄과 소시지. 그러나 아이 건강을 생각하면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청정원 대상의 육가공 제품인 ‘건강생각’은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살뜰히 챙긴 제품이다.
합성 첨가물을 쏙 빼 건강을 챙기는 한편, 아이의 발육에 좋은 특허 단백질을 첨가하고 국내산 돈육을 사용해 건강과 실속, 맛 3가지를 동시에 고려했기 때문이다.
‘건강생각’ 햄·소시지 4종은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보존료, 산화방지제,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전분 등을 첨가하지 않았고 여기에 CBP와 DHA를 더했다.
CBP(Colostrum Basic Protein)는 뉴질랜드 청정지역 젖소의 초유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어린이 성장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이다.
또한 모든 제품에 국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했으며, 돈육 함량도 90% 이상으로 늘려 보다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합성첨가물과 정제염 대신 채소 분말과 천일염 등 자연재료를 사용해 짠 맛을 줄이고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담았다.
청정원 ‘건강생각’ 담당 송호근 과장은 “합성첨가물 무첨가는 기본,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자연재료를 사용해 돈육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라며 “햄, 소시지를 특히 좋아하는 아이들 의 건강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나쁜 것은 빼고, 좋은 것은 더해 선보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건강생각’은 비엔나, 프랑크, 라운드햄, 사각햄 4종이며, 제품 종류와 중량에 따라 2천400원부터 1만2천원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