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온라인 3 새 얼굴로 '손세이셔널' 손흥민
2013-05-29 김아름 기자
피파온라인 3의 축구선수 모델 발탁은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에 이은 두 번째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2012-2013 시즌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 차범근 이후 27년만에 유럽리그 득점 10위 내에 올라간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독일 현지에서도 그의 활약에 손흥민의 성인 '손'과 '센세이셔널'을 조합한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손흥민의 활약은 화제가 됐다.
FIFA 온라인 3의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세계 명문클럽들의 러브콜이 연일 이어질 만큼 월드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계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손흥민 선수의 높은 상승세가 FIFA 온라인 3에도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사진-넥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