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심장 ‘스마트 허브’… 각국 매체가 주목

2013-05-29     이호정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호정 기자]삼성전자의 2013년 스마트TV의 핵심인 ‘스마트 허브(Smart Hub)’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가장 진화된 TV플랫폼으로 평가 받았다.

29일 삼성전자는 북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TV와 AV 관련 매거진 ‘리드&빌데(Lyd&Bilde)’ 5월호에 삼성 스마트TV에 대한 리뷰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리드&빌데는 스마트 허브의 새로운 기능인 ‘온 티비(on TV)’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도했으며, 삼성의 스마트 기능과 비교할 만한 제품은 거의 없다는 평가를 실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의 2013년형 스마트TV는 앞서 영국의 유명 리뷰 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에서도 2회에 걸쳐 스마트허브와 멀티플 홈스크린 시스템에 대해 특집으로 다룬 바 있다.

아울러 미국 전자기기 전문 리뷰사이트인 ‘리뷰드닷컴’에서도 스마트 허브에 대해 잘 설계된 인터페이스가 다른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시켜 준다고 극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씨넷(Cnet)', '왓하이파이(What Hi-Fi?)', 'AV포럼(AV Forums)' 등 다양한 해외 매체들도 지난 리뷰에서 2013년형 스마트 허브가 참신하고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스마트 허브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마케팅 활동을 이른 시일 내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선우 부사장은 “스마트 허브는 삼성전자의 기술을 총동원해 사용자의 편리함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삼성 스마트TV의 심장”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삼성 스마트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허브의 혁신적인 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형 삼성 스마트 허브는 ▲온 티비(On TV) ▲영화와 TV 다시 보기 ▲앱스(Apps) ▲소셜(Social), ▲사진과 동영상 등 다섯 개의 패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