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C, '스튜어트 와이츠먼' 어린이부츠 리콜

2013-05-30     김미경 기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슈즈 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의 어린이부츠에 대해 리콜 조치했다. 부츠의 지퍼고리가 엉킬 수 있어 넘어질 위험 있다는 게 이유다.

30일 CPSC에 따르면 리콜 대상 제품은 ‘Cha Cha, Cha Cha 2’ 여성용 부츠로 사이즈는 5~13. 모델명과 사이즈는 부츠 안쪽 꼭대기에 하얀색 태그에 프린트돼 있다.

이 부츠는 2011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대형 할인점인 TJ 맥스(TJ Maxx)와 온라인Zappos에서 약 65$에 팔렸다.

CPSC 측은 “리콜된 부츠를 어린이들에게서 멀리하고 환불을 위해 부츠를 반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