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핸드백에 쏙 넣는 슬림라인 ‘미니머그’ 선보여

2013-06-18     장지현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더욱 다양해진 컬러 디자인의  ‘핫앤쿨 미니머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락앤락 측은 ‘핫앤쿨 미니머그’는 지난 2월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보온병 비교·시험 조사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보다 세련되고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필요한 요소를 없앤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몸체의 200ml, 300ml 소용량으로 구성돼 여성들의 작은 핸드백에는 물론, 얇은 노트북 가방에도 가뿐히 넣고 다닐 수 있는 부담 없는 크기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홍덕희 상무는 “더 이상 제품력만으로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소비자들의 눈에 띌 수 없다고 판단, 공인된 성능의 제품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하여 타사 제품들과 차별성을 두고자 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머그는 품질은 물론, 디자인과 가격까지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보다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200ml가 1만5천800원, 300ml가 1만7천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