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호락호락 페스티벌' 종합이용권 최대 74% 할인 판매

2013-06-24     장지현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소셜커머스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티몬이 중부권 초대형 락 페스티벌인 ‘2013 대전 호락호락 페스티벌’의 종합 이용 티켓을 오는 28일까지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반적인 락페스티벌의 공연 입장권뿐 만이 아닌, 행사장 내 판매되는 각종 먹거리 자유 이용권, 호텔 숙박권까지 선택할 수 있는 종합 이용권을 옵션 별로 상품화 한 것이 특징이다.

정상가가 5만원인 2일 입장권과 먹거리 1만5천원 자유이용권을 22% 할인된 3만9천 원에,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일권 2매와 먹거리 2만 원권, 그리고 호텔 1박까지 정상가 17만 원 상품을 35% 할인한 11만원에 선보이는 등 6가지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7월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크라잉넛, 갤럭시 익스프레스, 3호선버터플라이, 내 귀에 도청장치, 윈디시티, 10Cm, 페퍼톤즈, 킹스턴루디스카 등 초호화 37개팀이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행사장 내에는 뉴욕핫도그, 엔제리너스커피를 비롯해 각종 분식, 맥주, 칵테일 등의 다양한 먹거리 업체들이 입점해 티몬 이용권으로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다.

티켓몬스터 지역본부의 김선형 본부장은 “그간 티몬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약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상품의 개발에 힘써왔다”며, “이번 티몬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그 동안 서울-수도권에 몰려있던 락페스티벌의 명성이 대전 호락호락페스티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