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온라인' 1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2013-06-26     김아름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아름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자사의 대표 MMORPG '나이트 온라인'에서 신규 캐릭터 및 서버 오픈과 함께 7월까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정식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나이트온라인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신규 캐릭터 '포르투'가 등장한다. 포르투는 불과 나무의 기운을 흡수한 돌연변이 전사로, 전쟁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광역 스턴, 광폭화 등 특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포르투와 관련된 80여 개의 퀘스트가 새롭게 선보이고 신규 서버 '가이아'가 오픈한다.

이와 함께 7월10일에는 최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환생 시스템', 7월24일에는 별도의 퀘스트를 통해 게임 내 칭호를 수집하는 '업적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엠게임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 8월7일까지 '캐릭터 점핑', '친구 초대', '낱말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신규 및 휴면 유저들을 위해 휴면 유저가 VIP쥴리엔 NPC를 찾아가면 약 10만 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을 선물하는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사진-엠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