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2013-06-26 장지현 기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생명을 위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 다 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에 따르면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아 헌혈을 통해서만 수혈에 필요한 혈액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 헌혈자 수가 부족해 혈액을 외국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동아에스티 손희정 대리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헌혈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