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전 수입차와 비교시승하세요"...기아차 ‘드라이빙센터’ 오픈
2013-06-27 김종혁 기자
기아차는 사전 예약 후 드라이빙 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아차와 수입차를 비교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카마스터가 차량을 가져다 주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승이 가능한 기아차는 K5, K7, K9,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5종류이며 수입차는 BMW740i와 렉서스ES350 모델이다. ‘서울강남 드라이빙 센터’ 외에 2014년까지 전국 17곳에 센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총 8곳(서울강남, 서북부,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토요타의 지정차량과 비교 시승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시승 희망일 2일 전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시승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전화(02-544-5421)로 예약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이 시승을 통해 성능, 품질,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드라이빙 센터에서 기아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보며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