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하반기 QM3·전기차 출시가 도약 모멘텀"

2013-07-05     김종혁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종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4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 시티에서 2013 영업본부 발대식(네트워크 컨벤션, Network Convention)을 개최하고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을 비롯해 전국 184개 영업지점의 지점장, 대리점 대표와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SM5 플래티넘과 SM3의 판매 호조세와 가격과 상품경쟁력을 두루 갖춘 QM5 2.0 가솔린의 인기를 하반기에도 이어가도록 노력해달라”며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서울 모터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QM3와 100% 순수 전기차 SM3 Z.E.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총괄담당 김상우 이사는 상반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일선의 지점장 및 영업담당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하반기에도 SM5 TCE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고무돼 있는 영업본부의 분위기를 이어나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2013년 목표 달성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본받고 싶은 지도자로 꼽히는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의 특강이 있었다. 또한 2013년 상반기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