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베린저,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공식 와인 선정

2013-07-11     이경주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에서 공식 수입하는 미국 와인 베린저(Beringer)가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3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PGA를 공식 협찬하면서 골프 와인으로 유명해진 베린저는 와인 전문지인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와인 브랜드로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약 9천600만병이 팔린 제품이다.
 
롯데주류와 베린저 와이너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공식투어인 이번 대회를 통해 베린저를 한국시장에서 골프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공식와인 후원사로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
 
베린저는 대회기간 중 만찬 및 미디어 행사 등에서 사용되며, 골프대회 현장에서 갤러리를 대상으로 시음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내에는 아직 낯선 와인 브랜드지만 2010년 PGA 투어 공식협찬을 통해 베린저가 얻은 골프 와인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대회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골프와인으로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