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착한가격에 친환경 모기살충제 선보여
2013-07-12 이경주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허민)가 해충퇴치를 위한 친환경 살충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여름밤 귓가에 윙윙거리는 모기부터 음식에 달라붙는 파리,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진드기까지. 해충을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사용하고 싶지만 특유의 냄새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꺼림칙하다면 해충을 잡아주는 식물을 한 번 키워보자.
‘구문초’는 이름 자체가 몰아낼 구(驅), 모기 문(蚊), 풀 초(草)로 이뤄져 있을 만큼 모기를 비롯한 벌레들을 퇴치하는 데 효능을 보인다. 향수나 비누의 재료로도 사용되는 구문초는 식물 특유의 향으로 모기, 파리, 하루살이 등의 해충을 쫓을 수 있다. 통풍이 잘 되는 밝은 그늘에 두고, 물은 흙이 마른 2~3일 후에 흠뻑 주면 된다.
위메프 특별가로 정가에서 15% 할인된 2천900원에 판매 중이며 구문초 뿐 아니라 해충퇴치에 효능이 있는 야래향, 벤쿠버 등도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2천900원에서 5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손목이나 발목에 착용해 벌레를 쫓아내는 시트로넬라 천연오일 방향 밴드, UV 램프로 모기를 유인해 모기를 퇴치하는 이너트랩 친환경 포충기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해충을 박멸하는 제품들을 25~6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