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서면, 전문 '발효 마을' 조성된다

2013-07-16     유성용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발효 마을’이 조성된다.

서면 모곡3리(이장 오경환)는 최근 누룩.술.식초등 전통발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발효마을로 전면 변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7월13일 마을의 상징조형물(사진)과 공동판매장 설치를 완료하고 '엄마의 마을’이라는 마을 별칭도 채택했다. 공공미술기획가, 설치미술가들을 초청해 발효를 상징하는 대형 장독과 공동판매장을 설치했다.

이 마을의 안종권 사무장은 “공동판매장을 통해 마을 특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계절별 판매특산물을 결정하고 공동판매장의 운영규칙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