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아시아 최대 규모 유아용품 박람회 참가
2013-07-17 장지현 기자
올 2월 중국시장에서 영·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를 선보인 락앤락은 국내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명품관에 입성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내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195m²로,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락앤락은 영·유아용품 전문 대형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MOU를 체결한 깨끗한나라의 보솜이 기저귀를 ‘바오송이(宝松怡)’라는 중문명으로 중국시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락앤락 중국 사업 총괄 안병국 사장은 “아시아 최대 유아용품 전시회의 명품관에 입성해 세계 유수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만큼 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의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며 락앤락의 신뢰도와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에서 ‘헬로베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50조 이상의 영·유아용품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