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스포티지R’ 출시

2013-07-23     김종혁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종혁 기자] 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더 뉴(The New) 스포티지R’의 사진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더 뉴 스포티지R’은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라인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안개등에 하이그로시 가니쉬를 적용해 고품격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포티지R이 디테일적인 요소를 더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새롭게 태어났다”며 “소형 SUV 시장의 리더로서 파급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0 디젤 2WD 모델이 ▲럭셔리 2천050만원(M/T) ~ 2천220만원(A/T) ▲트렌디 2천380만원 ▲프레스티지 2천565만원 ▲노블레스 2천775만원이고, 2.0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이 ▲럭셔리 2천125만원 ▲트렌디 2천325만원이다. (2.0 디젤 2WD 럭셔리 M/T 제외 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