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리뉴얼 출시

2013-07-25     장지현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콜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으며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해 소주다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 ‘일품진로’는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로 숙성 원액을 100% 사용했다.

또한 병모양을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꿨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서체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이번 리뉴얼한 일품진로는 89년 전통의 주류 제조 노하우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 된 최고급 증류식소주 제품”이라며 ”세계 명주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의 품격과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