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웰빙 냉면으로 더위 탈출…‘뷰티칼로리면 프레쉬’

2013-07-25     이경주 기자

대상 청정원이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뷰티칼로리면 프레쉬’ 2종을 최근 출시했다.

기존의 뷰티칼로리면과 마찬가지로 면의 주재료를 곤약으로 만들어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최상급의 원료를 사용해 곤약 특유의 향을 없앤 것도 특징. 뿐만 아니라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을 위해 순두부와 메일을 더했다. 무엇보다 식이섬유가 함유돼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되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 최대한 양념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액상소스를 함께 담아냈다. 또한 기존의 냉장면과 달리 면을 삶을 필요 없이 찬 물에 헹궈 소스를 곁들이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뷰티칼로리면 프레쉬는 ‘한우육수물냉면’과 ‘메일비빔냉면’ 두 가지 맛이 있다.

한우육수물냉면은 한우를 고아 육수를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겨자소스와 초절임무가 함께 구성돼 있어 기호에 따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메밀비빔냉면은 순창고추장에 국산 대파, 양파, 마늘, 배로 맛을 내 매콤하면서 새콤하며, 참기름과 초절임무가 함께 들어있다. 기호에 따라 삶은 계란이나 수육, 오이 등을 곁들여도 좋다.

대상 청정원 뷰티칼로리면 브랜드 담당 이기정 대리는 "낮은 칼로리로 부담없이 여름별미인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다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한우육수물냉면과 메밀비빔냉면의 1인분 칼로리는 각각 110㎉와 170㎉. 시중 냉면 열량의 약 1/4 수준에 그친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7천900원이다.

한편 뷰티칼로리면 프레쉬 2종 외에도 콩국수, 물냉면, 메밀소바, 비빔면 등 냉 타입의 다른 제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