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군인들 위한 결제 대행 서비스 ‘토스하기’ 오픈

2013-08-02     장지현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의 온라인 몰인 CJ몰은 군인들의 원활한 쇼핑을 위해 군인을 위한 결제 대행 서비스인 ‘토스하기’ 서비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군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토스하기’ 서비스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특정 대상에게 결제를 요청하는 서비스로 CJ몰의 군용품 전문관인 ‘아르미 오 샵(Army O Shop)’에서 상품을 고른 후 결제할 상대방을 지정하면 상대방의 휴대전화로 결제 정보가 전송돼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상품 구입 시 휴대폰 인증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원하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군인들의 쇼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르미 오 샵’에서는 ‘토스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군인용품에 대해 최대 50%의 특가 혜택과 함께 10%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오쇼핑 e마케팅팀 탁진희 팀장은 “’토스하기’는 군인들의 쇼핑에 걸림돌이 되는 결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CJ몰의 쇼핑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다른 카테고리에도 ‘토스하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