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국내 최초로 크루즈 선에서 리더십 세미나 개최
2013-08-02 장지현 기자
한국암웨이 리더십 세미나는 지난 1992년 이후부터 높은 영업 성과를 달성한 사업파트너(ABO, 암웨이 자영사업자)를 초청해 진행되는 암웨이 최대 규모의 연례 행사다.
2014년 리더십 세미나는 약 2천500여 명의 ABO와 그 가족들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사의 14만t급 초대형 크루즈 ‘마리너호(Mariner of the seas)’를 타고 10월 10일 부산을 출발해 6박 7일 간 중국 상해와 일본 오키나와 관광 후 부산으로 귀항하는 일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는 부산항을 모항으로 한 국내 최초의 기업 크루즈 인센티브 관광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향후 기업체들의 크루즈 인센티브 관광 트랜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부산시 김영권 국제대사, 부산항만공사 황성구 부사장,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크리스탈 캠벨 국제차터매니저 및 캘빈 탄 아시아 태평양 총괄이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연권 부산시 국제대사는 “한국암웨이의 2014 리더십 세미나를 부산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여행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크루즈 여행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