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짜리 정기적금 금리 대부분 2%대...국민·제일 유일하게 3%
2013-09-06 김미경기자
6일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11개 시중은행의 주요 상품을 중심으로 정기적금의 기본금리를 비교한 결과, KB국민은행의 ‘e-파워자유적금’과 한국SC은행의 ‘퍼스트가계적금’이 3%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상품들이 2%대의 금리를 제시하고 있었다.
신한은행의 ‘신한 미션플러스 적금’, 외환은행의 ‘매일클릭적금’, 우리은행의 ‘우리 Magic 적금’과 ‘우리사랑정기적금’, 하나은행의 ‘오필승코리아적금2012(정액적립식/가계)’이 2.9%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농협의 ‘또래오래정기적금’, ‘초록세상 적금’, ‘정기적금’과 외환은행의 ‘넘버엔월복리적금’, 한국SC은행의 '퍼스트기업적금'이 2.8%의 금리로 판매되고 있었다.
KB국민은행 ‘직장인우대적금’, 수협의 ‘파트너가계적금’, ‘더플러스정액적금’, 외환은행의 ‘행복한 가족적금’은 2.7%다. 기업은행의 ‘新서민섬김통장’은 2.65%, KB국민은행의 ‘가족사랑자유적금’, KDB산업은행의 ‘일반정기적금’이 2.6% 금리를 준다.
한국씨티은행의 ‘라이프플랜저축’이 2.3% 금리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