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택거래 늘고 생애최초 대출 연중 최고

2013-09-08     이호정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호정 기자] 지난달 주택 거래량과 함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실적이 8천890건에 8천54억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월 기준 최대 실직으로 지난달 6천956건, 6천252억3천만원의 실적보다 각각 27.8%, 28.9% 늘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대출실적은 총 3만739건, 총 2조6천562억1천만원이다. 올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으로 배정된 예산은 5조원으로 8월까지 실적은 50%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