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메액트’로 고혈압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
2013-09-16 장지현 기자
‘올메액트’와 ‘올메액트플러스’는 오리지널 제품과 같은 공장에서 동일한 원료 및 제조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으로 CJ는 올메액트, 올메액트 플러스를 경제적인 약가에 공급하게 된다.
올메사탄 제제는 화학구조상 carboxyl기 외에 hydroxyl기를 가지고 있어 안지오텐신 II 수용체와 더욱 강력하게 결합해 타 ARB성분에 비해 더욱 강력하고 신속한 혈압 강하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관계자는 “올메액트 시리즈는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원료와 생산공정으로 생산된 제품”이라며, “경제적인 약가로 공급되어 환자들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본태성고혈압 치료제인 올메액트는 10mg, 20mg, 40mg으로 출시되며 복합제인 올메액트플러스는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로 20/12.5mg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