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착한가격 빼빼로 선물세트 ‘대방출’

2013-11-06     이경주 기자

롯데마트가 ‘빼빼로데이(11/11)’를 맞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과자, 초콜릿 등 빼빼로데이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개별 포장할 필요 없이 바로 선물할 수 있는 상자형 패키지로 구성된 대용량 상품을 낱개 상품보다 1.5배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

 

대표적인 상품인 ‘롯데 빼빼로 샤롯데 기획팩(519g/13입)’이 9천490원에, ‘롯데 빼빼로 기프트 상자(787g/20입)’가 1만4천600원에 판매된다.

 

또한 포장에 서툰 고객을 고려해 선물용으로 포장된 ‘D.I.Y 세트 상품’을 선보여 ‘사랑의 열쇠(11입)’를 8천690원에, ‘로맨틱 하트(15입)’를 1만1천850원에, ‘프로포즈 플라워(30입)’를 2만3천7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낱개 상품도 저렴하게 준비해 ‘롯데 초코/딸기 빼빼로(42g)’를 각 790원에, ‘해태 글리코 포키 초코/마일드(42g)’를 각 960원에, ‘크라운 초코하임(47g)’을 970원에 판매한다.

 

특히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20%, 5만원 이상 구매 시 25% 할인해줘 많이 구매할수록 할인 혜택을 강화된다.

 

또 11월 8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군 부대 및 도서 지역을 비롯해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롯데제과와 연계해 금액별 기부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 빼빼로를 4만원 이상 구매 시 ‘빼빼로 40입’을, 8만원 이상 구매 시 ‘빼빼로 80입’을 구매 고객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기관 1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해 롯데마트 기호식품팀장은 “빼빼로데이가 최근 연인뿐 아니라 친구, 직장인끼리 선물을 주고 받는 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런 수요를 고려해 대용량 상품 품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